삼성, 삼성바이오로직스로 CMO분야 1위 도전장…내 투자자금 4배까지 투자기회 놓치지 않으려면?
입력2015.12.24 11:00
수정2015.1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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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시 송도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기공식에 박근혜 대통령,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열린 기공식에서 오는 2020년까지 생산능력과 매출·영업이익 등 세 가지 지표에서 모두 업계 1위 자리에 올라서겠다는 '1·1·1 비전'을 선포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 자리에 오른 것처럼 우리도 경쟁업체를 따돌리는 초(超)격차 전략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생산전문기업(CMO) 분야에서 신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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