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세, 기관 배당주 매수로 맞대응…내 투자자금 4배까지 투자기회 놓치지 않으려면?
입력2015.12.23 11:00
수정2015.12.23 11:00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클린뷰
프린트
외국인이 지난 2일부터 3조2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빼면서 코스피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배당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 기준일이 12월29일, 배당을 받기 위해선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이 때문에 배당 기준일까지는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외국인의 매물을 대부분 받아내고 있는 기관의 매수세는 배당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증권사의 배당 투자 상품 등에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기관의 매수세는 지난 8일부터 11거래일째 이어지며 2조2683억원 순매수하고 있는데, 이 중 1조1673억원이 증권사에서 나온 자금이다. 이 기간동안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금융투자의 매수세는 두드러져, 1조1297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CAP스탁론에서는 연 2.6%의 최저금리로 연계신용대출을 통하여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증시가 하락하면서 증권사 신용대출 반대매매가 임박한 고객의 경우 해당 주식을 팔지 않고 연 2.6% 저금리로 대환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해당 종목에 대해 한종목 100% 집중투자, ETF 거래가 가능하며, 마이너스 통장식으로 타사보다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CAP스탁론은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구 동양증권), 대우증권, KB투자증권, 현대증권, 유진증권, LI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SK투자증권 등 국내 메이저 증권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