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WAVE'와 '토론수업' 우수성 인정받으며 교수-학습 우수사례 최다 수상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차세대교수학습시스템 SCU Learning WAVE' 이 우수상(교육부장관상)으로 선정됐으며, ‘교수피드백 영상기반 온라인 토론수업 운영’이 특별상(원대협회장상)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한 ‘사이버대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다 수상 실적을 거둔 것이다.

‘SCU Learning WAVE(이하 WAVE)’는 서울사이버대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이러닝 교육 플랫폼이다. 다양한 수업에 적용할 수 있고, 학습효과가 배가돼 쾌적한 강의 환경을 보장한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안정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상담, 토론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WAVE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이러닝 국제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효율성과 독창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WAVE는 세미나와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웹애플리케이션이나 웹서비스를 학습에 활용할 수 있어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교수피드백 영상기반 온라인 토론수업’은 사이버대학 특성상, 재학생들마다 수업참여 시간대가 다양해 실시간 토론수업이 제한적인 것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총 6단계 학습절차인 교수 강의(영상)→사례학습(영상)→학생 발표(영상)→학생 토론(LMS)→교수 피드백(영상)→자기성찰(LMS) 과정을 통해 교수와 학생이 공동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수업에 구현한다. 무엇보다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동기와 참여 의지를 높여 성공적인 수업으로 이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영애 교무부총장은 “금번 본교의 두 개 부문 수상은 탁월한 교수학습시스템과 이를 활용한 수업운영의 우수사례를 공식적으로 평가 받은 것이다. 이는 우리 대학이 이러닝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고, 이러닝 교육의 선두자로 자리매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사이버대는 내년 1월 9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 및 전화(02-94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