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와 아프리카 말라위 아이들이 만든 행복한 추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눔 프로젝트 `체인지, 편지 그리고 기적`에서 아프리카 말라위에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돌아온 서우가 봉사 활동 비하인드 컷을 공개를 통해 그 감동을 이어간 것.15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얼마 전 말라위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서우씨! 세련된 여배우의 이미지는 잠시 내려놓고,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산모와 아이들을 사로잡았는데요~ 함께 울고 웃으며 감정을 교류했던 그 훈훈한 봉사 현장을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봉사활동에 한창인 서우의 사진이 공개됐다.사진 속에는 말라위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중인 서우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시원한 옷과 모기장을 선물 받게 될 아이들을 생각하며 설렘과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는 그녀의 표정에서 깊은 애정이 느껴져 더욱 훈훈함을 더하기도. 또한,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숨이 차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미소로 일관한 것은 물론, 산모와 아이들의 건강만을 걱정하며 봉사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이에 네티즌들은 "저 더운 곳에서도 항상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뿌듯함! 사진만 봐도 따뜻함이 물씬 풍기네요^^", "민낯이 어쩜 그렇게 예쁜가요? 완전 꿀피부 덜덜..", "엄청 열악한 환경이라 봉사가 쉽지 않았을 텐데 열정이 대단한 듯", "산모와 아이들 보는 눈빛에서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방송 보고 서우언니 따라 펑펑 울었어요 ㅠㅠ 앞으로 저도 봉사 열심히 할게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이렇게 소탈하지만 진정성 가득한 봉사활동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서우는 현재 차기작 검토와 휴식에 한창이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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