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숭실대학교, 자연계열2, 교차지원 늘리고 가산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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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모집
지난해 교차지원이 가능했던 자연계열2는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건축학부·컴퓨터학부·글로벌미디어학부·소프트웨어학부·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등 7개였다. 올해는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를 추가해 8개로 늘렸다. 국어A와 수학A를 동시 응시한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숭실대는 계열별로 수능 반영 영역과 비율을 다르게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B 35%, 수학A 15%, 영어 35%, 탐구(사탐 또는 과탐) 15%를 반영한다. 경상계열은 국어B 15%, 수학A 35%, 영어 35%, 탐구(사탐또는 과탐) 15%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A 15%, 수학B 35%, 영어 25%, 과탐 25%를 적용한다. 경상계열은 자연계열1처럼 국어(15%)보다 수학(35%) 반영 비율이 높다. 따라서 인문계열 수험생이 국어보다 수학 성적이 좋다면 경상계열 학과에 지원하면 유리하다.
이상은 입학처장은“4년간 장학금과 월 40만원의 학업지원비 등과 더불어 세계 최우수 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2년간 4000만원을 지급하고 교수 채용 우선배려 등 혜택도 준다”고 말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30일(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28일 마감)까지며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는 1월12~15일, 스포츠학부는 1월20~23일 사이에 실기고사를 치른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iphak.ssu.ac.kr) 또는 입학처(02-820-0050~4)로 문의하면 된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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