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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친자확인 위해 前여친 최씨 대면 "한 마디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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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가 한날한시 친자 확인을 위한 검사를 받았다.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 법의학실에서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 모(31)씨, 그가 출산한 아이의 친자확인 절차가 진행됐다.



    김현중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주앉아 관련 서류를 작성했다. 김현중 측 변호인은 "김현중과 A씨가 소송 이후 처음 만났고, 한 공간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었지만 단 한 마디도 주고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현중 측에 따르면 아이는 A씨의 어머니가 안고 있어 김현중이 직접 아이를 보지 못 했다. 친자확인검사 결과는 약 1~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검사에 앞서 김현중 측은 이번 검사에 대해 "어차피 아이 아빠로서 책임을 지려면 알아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 쪽에서 원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전자 검사는 99.9%의 확률로 정확하기에 친자라면 당연히 책임진다"며 "만약 친자가 아니라면 그 쪽에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중은 DNA 채취를 마친 뒤 부대에 복귀했다.

    선 변호사는 "오늘 검사로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김현중은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김현중의 친자임을) 100% 확신한다"라고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 헤어지는 과정에 대한 위자료 명목으로 소장을 접수했다. 이 과정에서 김현중과 A씨는 친자확인 소송도 진행 중이다.



    김현중, 친자확인 위해 前여친 최씨 대면 "한 마디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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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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