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단신] EMW에너지,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 일본 SSS사에 긴급 재난o방재용으로 본격 수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EMW에너지(대표이사 류병훈)는 일본 SSS사와 1차로 100만불 규모의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 수출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에 긴급 구난, 재해o방재용 상품으로 본격 수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SSS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16년 1월부터 1차로 납품 받는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를 일본 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지진 발생에 대비한 긴급 구난, 재해o방재용 비상 전원으로 먼저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본격적으로 공급받는 물량은 지방자치단체에 규모를 확대해 공급하는 한편 관공서, 학교, 병원 등 공공 빌딩과 대형 빌딩, 일반 유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에 수출되는 에이터너스는 지진과 쓰나미, 화재, 홍수 등에 대비하여 예비용 전력으로 배치될 예정이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통신용 비상 배터리, 조명용 전력, 비상난방용 전원, 병원에서는 긴급 수술용 예비 전력 등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SSS사는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의 일본 수입 법인이며, 일본 내 판매는 WA HOLDINGS가 담당하게 된다. WA HOLDINGS는 일본 시장에서 에이터너스의 판매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12월 9일 입국한 SSS사의 미나가와 CEO는 함께 방한 한 레버리지 컨설팅(Leverage consulting) 니시무라 CEO와 함께 EMW에너지를 방문하여 에이터너스 수출공급계약을 체결하고, ㈜EMW 인천 본사에 있는 공장을 방문해 생산중인 에이터너스 생산라인 현장을 점검했다.



    에이터너스의 독점 생산권을 확보하고 있는 EMW는 공기아연전지가 화재시에도 폭발 위험성이 없다는 것 등 공기아연전지의 여러 가지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최근 일본, 호주, 중국 등 해외 민수(긴급 재난 방재, 레져용, 산업용, 의료용 등)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생산라인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W에너지 류병훈 대표이사는 "지난달 국민안전처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데 이어 이번에 긴급 재난o방재용으로 일본에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를 수출하게 됨으로써 전세계 민수시장에 대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이제 시작이다"라며, "1차 전지인 에이터너스의 시장확대를 위해 힘 쓸 것이며, 2차 전지 개발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제네시스 EQ900 공식 출시…실물+가격 첫 공개 `고급스러운 내외관`
    ㆍ안녕 이민정, 인형 같은 셀카 "고양이 되고픈 강아지"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인천요양병원 인질극 2시간 만에 종료, 난동 이유는 병원 처우때문?
    ㆍ대우조선해양, LNG 직분사 추진 선박 완성...세계 최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체감물가는 이렇게 팍팍한데"…5년만에 저점 찍은 소비자물가, 왜? [이광식의 한입물가]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당국의 목표치인 2%와도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지난해 "물가가 참 안정적이다"고 느낀 사...

    2. 2

      구윤철 "성장률 반등"…김정관 "강한 산업정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병오년 신년사에서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역, 인공지능(AI), 통상을...

    3. 3

      포스코퓨처엠, 리튬값 폭락에…실제 GM 공급액 20%에 그쳐

      전기차 수요 둔화에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납품한 물량이 당초 계약액의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퓨처엠은 GM에 납품한 양극재 공급 규모가 계약 당시 13조7696억원에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