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KT 장성호 은퇴, "부상으로 팀 보탬 안 돼..후배에게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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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KT 장성호 은퇴, "부상으로 팀 보탬 안 돼..후배에게 기회를" (사진 = 연합뉴스)
프로야구 20년차 KT 장성호가 은퇴를 선언했다.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을 완주하지 못한 장성호는 “올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생팀 kt의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팀에 큰 보탬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조금이라도 야구 할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스스로 은퇴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 보답하는 길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장성호는 또 은퇴 이후 거취에 대해 “평생 야구인으로 살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야구와 관련된 일을 하며 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호는 1996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15년 kt까지 20년간 프로 생활을 한 거장이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동메달 등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다.
장성호는 20년간 2천64경기(역대 4위)에 나와 7천84타수(2위) 2천100안타(2위), 타율 2할9푼6리와 221홈런(16위), 3천193루타(3위), 1천108득점(5위), 1천43타점(8위) 등을 기록했다.
[공식입장] KT 장성호 은퇴, "부상으로 팀 보탬 안 돼..후배에게 기회를"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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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금이라도 야구 할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스스로 은퇴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 보답하는 길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장성호는 또 은퇴 이후 거취에 대해 “평생 야구인으로 살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야구와 관련된 일을 하며 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호는 1996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15년 kt까지 20년간 프로 생활을 한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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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는 20년간 2천64경기(역대 4위)에 나와 7천84타수(2위) 2천100안타(2위), 타율 2할9푼6리와 221홈런(16위), 3천193루타(3위), 1천108득점(5위), 1천43타점(8위) 등을 기록했다.
[공식입장] KT 장성호 은퇴, "부상으로 팀 보탬 안 돼..후배에게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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