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1월 중국서 역대 2위 판매기록…18만15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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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중국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한 18만159대라고 2일 밝혔다. 이는 18만2876대를 판매한 지난해 12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기아차는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13년 만에 처음 7만 대 판매를 달성하며 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도 두 달 연속 1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랑동(아반떼 MD)과 ix25, 신형 투싼, 기아차는 K2, KX3, 스포티지R 등 총 6개의 차종이 중국 시장 출시 이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좋은 실적을 이끌었다.
중국 정부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1.6L 이하 차종 구매세 인하도 영향을 미쳤다. 정책은 내년까지 이어져 현대차 LF쏘나타, 신형 투싼 기아차 K5 등 1.6L 차량의 순조로운 판매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판매사원 순회교육으로 딜러 역량을 강화하고 뮤지컬 초청 행사 등의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구매세 인하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도 운영해 연간 판매 목표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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