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내년 1월6일 서울 장교동에 비즈니스호텔인 ‘롯데시티호텔명동’을 개관한다.

롯데시티호텔명동은 지하 4층, 지상 27층에 객실이 총 430개로 명동에 있는 비즈니스호텔 중 가장 크다. 객실은 스위트·디럭스·슈페리어·스탠다드 등 4가지 등급이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스마트 TV가 설치된다. 편의시설로는 뷔페 레스토랑인 ‘씨카페’, 차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벤딩 라운지’,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이 들어선다.

롯데시티호텔명동은 내년 2월 말까지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16만원부터이며 오는 6일까지 예약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