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이 ‘동화자연도어’를 26일 출시했다.

동화기업은 바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가 주력 제품이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달 천장재 시장에 이어 이번엔 문(도어)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동화자연도어는 ABS도어와 연동도어가 있다.

ABS도어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수지)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습기나 수분에 약한 목재 문의 단점을 보완했다.

연동도어는 나무와 폴리염화비닐(PVC)을 결합한 소재로 제작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