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는 26일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중국 절강성 평호시에 화장품 생산공장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평호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와 평호경제기술개발구의 토지 사용에 대한 계약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토니모리는 "2017년부터 생산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며 "중국에서 토리모리 매장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