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문서 솔루션 1위 기업인 포시에스가 IT전문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포시에스는 24일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약을 맺고 인적, 교육적, 기술적 교류와 IT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시에스는 한국폴리텍대학 데이터융합SW과에 2억 7천만원 상당의 자사 전자문서 제품인 `오즈 리포트(OZ Report)`와 `오즈 이폼(OZ e-Form)`을 교육용으로 기증하고, 실무 기술 교육도 지원하게 됩니다.

학생들은 전자문서 엔진을 이용해 기업에서 실제적으로 필요로 하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구축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체계적인 산학 협동 프로그램을 구현해,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포시에스는 단국대학교와 명지대학교, 동국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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