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규진 연구원은 "OCI머티리얼즈는 NF3 모노실란 등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특수가스 전문업체"라며 "SK하이닉스로 특수가스를 공급 중이고, 하이닉스와의 사업 시너지 효과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SK는 이날 OCI가 보유하고 있던 OCI머티리얼즈 지분 49.1% 전량의 인수를 발표했다. 이번 인수가 삼성전자 특수가스 공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어 연구원은 "현재 NF3 가스가 부족한 상황에서 삼성전자와의 특수가스 사업 영향은 단기적으로 미미할 듯하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