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 (사진 = KBS)



KBS 2TV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5주년을 맞아 역대급 스타들을 총출동 시켰다.







이 날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에서는 오프닝부터 남다르게 MC들과 게스트, 방청객들 함께 떡을 나누어 먹으며 5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주년 특집답게 다양한 `연예인 고민자랑` 편을 준비해 객석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 날 녹화에는 핑크빛 연애중인 개그우먼 안영미, SNL 코리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겸 방송인 권혁수, 그리고 `안녕하세요`를 5년동안 이끌어온 안방마님 이영자까지 고민 사연자로 등장했고 사연 도중 깜짝 손님들까지 대거 등장해 역대급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특히 5주년을 맞이해 `안녕하세요`에서 늘 고민을 들어주던 안방마님 이영자가 대중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계기가 됐다. 이 날 이영자는 녹화장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밝히며 눈시울까지 붉혔다는 후문.



또한 핑크빛 연애중인 안영미는 남자친구와의 깜짝 전화연결까지 진행하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으로 녹화에 임해 더욱 더 눈길을 끌었다.



SNL 코리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권혁수는 서른인데도 불구하고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구속하는 아버지에게 자유를 얻고 싶다며 녹화 내내 열정적인 의지를 어필했다. 특히 어머니, 형까지 동원해 고민해결을 위한 불사르는 투지를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안녕하세요`는 지난 2010년 1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 250회에 걸쳐 총 1,047명의 일반인 고민 주인공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다루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자타공인 월요일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 `연예인 고민자랑`편은 11월 2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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