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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부터 수상한 ‘하 수상’, 연락할 친구 조차 없는 외로운 청춘들?… 딱 내 얘기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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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피아엔터테인먼트
    엠피아엔터테인먼트
    ‘인디’라 불리우는 독립음악과 아이돌 중심의 근래 대중음악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근래 대중음악을 들으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90%이상의 음반시장은 ‘사랑’이 주제이거나 ‘아이돌’이 불렀거나다. ‘인디’는 당연히 메이저와는 다른 장르로 다양하고 뚜렷한 정체성을 가졌다지만 유명 기획사의 브랜드가 없는 것이지 별반 다를 바 없다.

    이처럼 별반 다를 바 없는 가요계에 그래도 우리만큼은 다르다고 하는 인디밴드가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이름부터 수상한 ‘하 수상(엠피아엔터테인먼트)’이라는 정체불명의 3인조 블루스밴드이다. 이들은 지난 달 홍대 모 라이브클럽 공연에서부터 눈길을 끌었는데 방 구석에 틀어박혀 연락할 친구조차 없는 상황,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사회에서 배워왔던 교과서 지침과의 괴리감을 강하게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로 표현하여 한 번쯤 들어본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라는 조선 인조 때의 문신 김상헌의 시조 한 구절처럼 뮤지션 하 수상의 소개는 한결같이 “저희는 하 수상한 세월을 노래하는 하 수상한 밴드입니다.”이다. 말장난이나 진부한 법도 한데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의 하 수상한 시절을 노래로 표현해 보자라는 시사성을 내포하고 있다.

    실력있는 인디밴드는 대중이 먼저 알아본다 했던가? 3인조 네오팝블루스 밴드 리더인 이기현군의 경우 선천적 시각장애임에도 불구하고 10여가지가 넘는 악기를 섭렵할 정도의 실력으로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있으며 알렉스, 장나라, 아키버드, 소울다이브, 이지훈 등 알만한 메이저급 가수들의 편곡, 레코딩 세션과 프로듀싱을 경험한 바 있다.

    물론 기타인 임정우도 ‘아키버드’라는 팀의 멤버에서 박상민, 서영은, 에일리, 바비킴, 국카스텐, 드렁크타이거 등 수많은 뮤지션들의 세션 경험과 무대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유일한 홍일점인 선미킴의 경우 이미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babbiekim)에서 시선집중 받는 유명인사다.

    그런 그들이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매소:賣笑’는 2015년 가장 핫한 랩퍼 팔로알토의 피쳐링으로 더욱 화제다. 오랜 세션 경험과 테크니컬한 연주로 세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하 수상의 이번 싱글은 절제되면서 화려한 사운드와 팔로알토의 묵직한 돌직구 랩이 더해져 올 겨울 대중과의 교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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