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 증권계좌·미수령 주식 6천억원…"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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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증권사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휴면 증권계좌나 미수령 주식의 존재 여부와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2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올 연말까지 휴면 증권계좌와 미수령 주식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이용한 적이 있는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휴면 계좌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32개 증권사에서 6개월간 매매·거래가 없는 휴면 계좌는 2만4천여 개, 액수로는 4천9백65억 원에 달합니다.
무상증자나 주식배당 사실을 통지받지 못했거나, 상속인이 상속내용을 인지하지 못하여 찾아가지 않고 있는 미수령 주식은 지난 9월말 현재 798만 주, 49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는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 휴면성 증권계좌와 미수령 주식 조회 시스템을 구축해 내일부터 본인인증을 거쳐 증권 투자 재산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행정자치부의 도움을 받아 미수령 주식 계좌 주인의 실제 주소를 파악해 내일부터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입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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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이용한 적이 있는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휴면 계좌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32개 증권사에서 6개월간 매매·거래가 없는 휴면 계좌는 2만4천여 개, 액수로는 4천9백65억 원에 달합니다.
무상증자나 주식배당 사실을 통지받지 못했거나, 상속인이 상속내용을 인지하지 못하여 찾아가지 않고 있는 미수령 주식은 지난 9월말 현재 798만 주, 49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는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 휴면성 증권계좌와 미수령 주식 조회 시스템을 구축해 내일부터 본인인증을 거쳐 증권 투자 재산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행정자치부의 도움을 받아 미수령 주식 계좌 주인의 실제 주소를 파악해 내일부터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입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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