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당국이 증시폭락으로 잠정 중단했던 기업공개를 4개월여만에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대기 중이던 10개 기업이 공모의향서를 제출하고 공개절차에 재착수했습니다.



중국 신랑재경망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기업공개를 위해 자금납입절차에 들어갔던 안지식품 등 10개사로부터 20일 공모의향서를 제출받았습니다.



공모의향서는 상장 희망 기업이 증감회에 주식 공개발행을 신청하는 서류로 기업공개의 마지막 절차입니다.



이들 기업은 증권거래소 당국과 발행일정을 협의해 공개를 마무리짓고, 늦어도 이달 내에는 신주 거래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중국 증감회는 기업공개가 중단됐던 나머지 18개사에 대해서도 두 차례로 나눠 연내 공개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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