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4시 현재 주요 지점의 가시거리 현황은 경기도 파주 100m, 충남 홍성 120m, 전북 완주 180m, 경기 평택 200m, 충남 청양 210m, 아산 320m, 전북 부안 330m 등이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밤부터 21일 아침 사이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수은주는 7.1도를 가리키고 있다. 인천 8.9도, 강릉 8.6도, 대전 9.2도, 광주 10.7도, 대구 10.3도, 제주 14.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8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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