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SNS 비공개 변경…손흥민과 열애 보도에 부담 느낀 듯
유소영 손흥민과 열애 /변성현 기자
유소영 손흥민과 열애 /변성현 기자
유소영 손흥민과 열애

배우 유소영이 SNS 계정을 비공개 계정으로 변경했다. 손흥민과의 열애설 보도 후 부담감을 갖게 된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온라인매체 ‘더팩트’는 손흥민과 유소영이 지난 14일 밤 경기도 파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소영은 자신의 자동차로 손흥민이 있는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를 찾았다.

두 사람은 자동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은 유소영에게 빼빼로를 건냈고, 귀가하는 유소영을 향해 손키스를 날리며 애정을 과시했다는 전언.

유소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유소영과 손흥민이 열애 중이다. 최근에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NFC에 직접 방문한 일에 대해서는 "때마침 라오스 전을 대비해 훈련 중인 흥민이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싶었다"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을 통해 데뷔한 유소영은 드라마 '상류사회', '우리집 여자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웹드라마 '먹는 존재'에서 조예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축구선수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이다. 2018러시아월드컵 대표팀으로도 활약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