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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美 달러화 조정에 1160원대 초반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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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강세가 주춤하자 장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4원(0.8%) 하락한 1162.8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6.2원 내린 1166원선에서 출발한 후 장중 달러화가 조정을 받자 낙폭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다.

    미 달러화는 밤사이 공개된 미국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완만할 것이라는 전망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현재 시장 참가자들은 12월 금리인상 전망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인 가운데,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와 폭으로 관심을 옮기고 있다. 이 가운데 의사록을 통해 첫 기준금리 인상 후 추가 인상폭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불안감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일본중앙은행(BOJ)이 현재의 양적완화 정책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달러화 강세 기조를 완화시켰다.

    정성윤 현대선물 연구원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인상 속도를 느리게 유지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화 강세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라며 "증시 상승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는 분위기도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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