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살 1위인데, 연예인 자살 사건의 숨겨진 비밀 "수면제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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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자살 1위인데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한국 자살 1위인데 불구하고 우울증 치료는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연예인 자살과 수면제의 충격적 비밀도 새삼 화제다.
지난 2010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연예인 자살, 누구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에서는 자살과 수면제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당시 방송에서는 고인이 된 한 연예인의 지인이 출연해 "연예인의 자살 뒤에는 수면제가 있다. 고인이 사망하기 전 3~4개월 전부터 하루 평균 열 알의 수면제를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면제의 부작용 중 하나는 자살이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이 알게 돼 더이상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수면제의 부작용에는 "우울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이런 환자들은 자살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의도적으로 다량을 복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또한 샌디에이고대학 정신과 명예교수 대니얼 크립키 박사는 "수면제 복용 후 가장 크게 증가한 위험은 자살이다. 수면제를 복용하는 남자는 그렇지 않은 남자에 비해 자살 위험이 7배나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정소영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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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수면제의 부작용 중 하나는 자살이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이 알게 돼 더이상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수면제의 부작용에는 "우울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이런 환자들은 자살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의도적으로 다량을 복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또한 샌디에이고대학 정신과 명예교수 대니얼 크립키 박사는 "수면제 복용 후 가장 크게 증가한 위험은 자살이다. 수면제를 복용하는 남자는 그렇지 않은 남자에 비해 자살 위험이 7배나 높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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