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메가3 효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등 푸른 생선 등 동물성 오메가3에 비해 월등히 높은 오메가3 함유량을 자랑하는 슈퍼푸드 사차인치(Sacha Inchi)가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사차인치(Sacha Inchi)는 잉카 땅콩(Inca Peanut)으로도 불리며, 페루 안데스 산맥과 아마존 열대 우림의 다년생 나무에서 수확되는 견과류이다. 천연 식물성 오메가3의 결정체로, 고대 잉카인들이 등 푸른 생선을 먹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차인치에 함유된 높은 오메가3(48%)와 단백질, 비타민E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사차인치는 열매가 별 모양을 하고 있어 잉카 제국 시대부터 `땅 위의 별`로 통칭되었으며, 물물교환의 수단으로 통용될 정도로 가치가 높은 작물이었다. 특히 식물성 천연 불포화지방산이라는 점에서 알레르기나 부작용으로부터 안정적이며, 지구상에 식물 중 가장 많은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는 열매이기도 하다.
오메가3는 임산부와 산모, 성장기 청소년이나 수험생의 뇌기능 발달에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현대인의 생활 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안구건조증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차인치는 견과류 자체뿐만 아니라 오일, 파우더 등으로 가공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식용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을 위한 화장품, 모발 건강을 위한 제품으로도 사용된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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