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중국 디지털마케팅 자회사 펑타이를 통해 중국의 인기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 한국 기업이 공식계정을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제일기획은 17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를 열고, 위챗 운영업체인 텐센트와 한국 기업의 계정 개설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위챗은 하루 평균 이용자가 5억명이 넘어 ‘중국의 국민 메신저’로 꼽힌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