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여당 측 간사인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좌장을 맡은 ‘한국 상고사 대토론회’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해 한 군현(고조선 시대 한나라가 고조선의 서북부지역에 설치한 4개 군현)의 위치에 대한 학설 등을 논의한다. 김 의원은 “어려운 상고사가 일반 국민, 그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까지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열린 논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