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를 비롯한 국내 주요 경제기관들이 내년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을 1%대로 전망했습니다.



기관별로 정부 1.3%, LG경제연구원과 한국금융연구원 1.4%, 한국은행 1.7% 등 우리나라의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각각 내놨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당분간 지금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농산물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전세를 중심으로 주거비가 올라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노무라 증권과 JP모건 등 외국계 금융기관들은 최소 1.3%부터 최대 2.2%까지 다양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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