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두준-용준형, 의외의 `브로맨스`"눈길`(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조은애 기자] `정글의 법칙` 윤두준과 용준형이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편에서는 병만족에 합류한 비스트 윤두준과 용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 두 명이 함께 생존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 이날 방송에서 윤두준과 용준형은 7년 차 동료이자 동갑내기 친구로, 험난한 정글 생존 중에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윤두준과 용준형은 생존 내내 커플 옷을 입고 다니며 서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겉옷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얼굴에 묻은 흙을 마주 보며 닦아 주거나 식사 때마다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주 방송 분에서는 엄청난 폭우로 스네이크 협곡에 고립된 병만족이 탈출기가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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