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러블리즈,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개최...“잊지 못 할 시간될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러블리즈,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개최...“잊지 못 할 시간될 것”(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성지혜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개최한다.



    13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내달 5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첫 팬미팅과 기념 미니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데뷔해 정규 앨범을 포함, 3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최근 타이틀곡 ‘아츄(Ah-Choo)’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미니콘서트-러블리데이(MINI CONCERT - L O V E L Y D A Y)’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러블리즈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지난 1년간 큰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미니콘서트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1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러블리즈 첫 번째 기념일’이란 제목의 방송을 진행한 러블리즈는 방송을 통해 공식 팬클럽의 공식 명칭을 ‘러블리너스’로 확정하고,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식 팬클럽 명으로 확정 된 러블리너스의 뜻은 ‘러블리즈 인 어스(Lovelyz in us)’의 줄임말로 ‘우리 안의 러블리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러블리즈는 평소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인 이들 이기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며, 첫 공식 팬미팅인 만큼 러블리즈는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은 물론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미니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러블리즈의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과 미니콘서트인 ‘미니콘서트-러블리데이(MINI CONCERT - L O V E L Y D A Y)’는 13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jhj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추성훈 노팬티 생활 이해…나도 잘때 속옷 안 입어"
    ㆍ카이, `성기 노출 사진` 루머에 골머리…사칭계정 추정? `강경대응`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백지연, 안타까운 고백 "치과모녀 살인사건 피해자...내 친구였다"
    ㆍ장윤정 모친 "`엄마` 소리 듣고 조용히 눈 감겠다" (공식입장 전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SK온 합작법인 청산한 포드…LG엔솔 배터리 계약도 파기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포드와 체결한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 최근 SK온과의 합작법인을 청산한 포드가 전기차 개발·생산 계획을 전면적으로 접으면서다.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와 맺었던 9조6030억원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17일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2027년부터 6년간 생산해 유럽용 전기차에 공급할 계획이었다.LG에너지솔루션과 포드는 지난해 10월 배터리 장기 공급 계약을 두 건 체결했다. 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75기가와트시(GWh)를 공급하는 계약과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34GWh를 공급하는 계약이다. 포드는 최근 전기차 전략을 수정하며 이 가운데 75GWh 계약을 취소했다. 업계에서는 해지된 계약을 전기차 100만 대 분량으로 추산한다. 해당 물량은 포드의 차세대 전기 상용차 모델 ‘E-트랜짓’에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포드가 수익성을 앞세워 라인업을 재편한 것이 계약 해지의 배경이다. 포드는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최근 중단했다. 차세대 전기 픽업트럭(T3)과 전기 상용 밴 개발 계획도 취소했다.LG에너지솔루션으로서는 2027년 이후 6년간 예정됐던 10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이 증발해 중장기 공장 가동 계획을 다시 짜야 하는 부담이 커졌다. 생산 라인 운영과 투자·인력 배치 등 경영 전략 전반에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LG에너지솔루션은 계약 해지 이후 대체 물량 수주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공장 운영 계획과 제품 믹스 재조정 등 ‘플랜B’를 본격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중장기 협력 관계는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국내 배

    2. 2

      뉴욕증시 반등 어렵네 …다우지수만 상승 출발

      미국 증시는 17일(현지시간) 3일 연속 하락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혼조세를 보였다. 동부 시간으로 오전 10시에 S&P500은 0.1% 내렸고 나스닥은 0.2%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4% 올랐다. 오전 일찍 상승세를 보인 국채 수익률은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이사가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15%를, 2년물 국채 수익률은 2bp 오른 3.5%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는 0.2%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0.2% 내린 87,543달러에 거래됐다. 전 날 1년만에 최고치를 돌파한 테슬라는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 날도 0.5% 오른 4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와 구글, 브로드컴은 하락했다. 오픈AI는 아마존으로부터 100억달러 투자와 함께 아마존의 트레이니움칩을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중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주가는 0.8% 상승했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이 날 이사회를 열고 “파라마운트의 제안이 넷플릭스 제안보다 불확실하고 주주들에게 위험이 있다”며 파라마운트의 제안을 거부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넷플릭스는 2.4% 상승하고 워너브라더스는 0.3% 내렸다. 파라마운트는 3.8% 하락했다. 에어택시 제조업체인 조비 항공은 2027년까지 미국내 생산능력을 월 최대 4대로 두 배 늘릴 계획이라고 발힌 후 주가는 1.2% 올랐다. 월가는 18일에 발표될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될 11월 CPI는 셧다운 기간중 데이터 수집 차질로 대부분의 가격 항목에 대한 월별 변동률이 포함되지 않아 신뢰도는 평소보다 떨어질 것으로 평가된

    3. 3

      연준 월러 이사 "추가 금리인하 지지…서두를 필요는 없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이사로 차기 연준의장 후보중 하나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추가 금리 인하를 지지하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17일(현지시간) 월러 이사는 CNBC포럼에 참석해 통화정책이 현재 중립수준, 즉 연준이 성장을 억제하지도 않고 물가 상승 압력을 부추기지도 않는 수준보다 최대 100베이시스포인트(1bp=0.01%)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 없이 천천히 금리를 낮출 수 있다"며 "정책금리를 점진적으로 중립금리 수준으로 낮춰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월러는 이 날 늦게 트럼프 대통령과 차기 연준의장 후보로 면담할 예정이다 . 이와 관련, 그는 “백악관의 어떠한 정치적 압력에도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20년간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그 중요성에 대해 연구해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금리 결정에 개입하면서 연준과 파월 의장이 자신의 뜻과 어긋나게 금리 인하에 너무 느리다고 비난해왔다. 파월 의장을 임기가 끝나기 전에 해임할 수도 있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시장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순종적인 측근을 차기 연준 의장 자리에 앉힐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월러는 연준 의장과 재무장관이 격주로 갖는 조찬 모임이 백악관과 중앙은행 간의 소통에 적합한 자리라고 덧붙였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