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12월 금리인상 경계감·유가 하락 속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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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확대된 가운데 유가, 구리 등 상품 가격 약세가 투자 심리 악화로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다우지수는 254.15포인트, 1.44% 하락한 1만7448.07에, 나스닥지수는 61.94포인트, 1.22% 내린 5005.08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29.04포인트, 1.4% 밀린 2045.96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와 S&P500지수는 이날 기술적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았습니다.
장중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관계자들의 연설에 쏠린 가운데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한층 확산된 탓입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준은행 총재는 정확한 금리인상 예상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금리인상 여건은 충족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또 한번 연준의 금리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옐런 연준 의장은 통화정책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상품 가격 약세도 이날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구리는 지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유가도 2% 이상 밀렸습니다.
종목 가운데 쉐브론과 엑손모빌은 2%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MSCI 지수 내 중국 ADR 편입을 앞두고 관련주는 상승했습니다. 뉴욕멜론은행 중국 ADR지수는 1.6%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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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관계자들의 연설에 쏠린 가운데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한층 확산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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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가격 약세도 이날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구리는 지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유가도 2% 이상 밀렸습니다.
종목 가운데 쉐브론과 엑손모빌은 2%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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