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면 스타일 변신하세요~"



아모레퍼시픽의 미쟝센이 오늘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나선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이 끝난 후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한 `애프터 수능 인생헤어 팁 5가지`와 깜짝 거리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델인 걸스데이 멤버를 통해 본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위 `인생헤어`를 찾아 스타일리시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애프터 수능 인생헤어 팁 5가지를 공개하고 오는 13일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미쟝센 걸스데이 나잇`을 개최, 수능생들 및 일반 소비자들이 나만의 `인생헤어`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특히 수능 다음날인 13일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예비 대학생들을 비롯해 나만의 `인생헤어`를 찾고자 하는 모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 `미쟝센 걸스데이 나잇` 행사는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나의 헤어를 바꾸어주는 `헤어 메이크오버 체험 부스`를 비롯해 스스로 헤어를 연출해볼 수 있는 `셀프 헤어 스타일링존` 등 `인생헤어`를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수능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걸그룹 `걸스데이`, DJ `줄리안`의 공연 및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강남역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미쟝센이 제안하는 걸스데이의 민아처럼, 소진처럼, 혜리처럼, 유라처럼, 그리고 멋진 남자의 헤어스타일을 알아보자.



걸스데이 민아처럼, 웨이브로 연출하는 상큼발랄 새내기 스타일



평소의 헤어스타일에 웨이브만 살짝 넣어줘도 발랄하고 통통 튀는 새내기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 앞머리에도 웨이브를 넣고 양갈래로 묶기까지 하면 화룡점정. 다소 튄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정말 `새내기` 때가 아니면 시도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니 한번쯤은 용기를 내보자.



고데기가 아닌 셀프 웨이브 스타일링 제품만으로도 손쉽게 예쁜 컬을 만들 수 있다. 약간 젖은 모발에 미쟝센 `컬링 에센스 2X`를 골고루 바른 뒤, 헤어를 여러 가닥으로 나누어 땋았다가 풀어서 말려 주면 완성. 헤어를 더 촘촘하게 땋아줄수록 더 섬세한 컬이 연출되며, 헤어 건조 시 드라이기를 활용하면 컬이 한층 오래 지속된다.



걸스데이 소진처럼, 긴 생머리로 겨울여신 완성



갑작스러운 변신이 부담스럽다면, 평소 공부하느라 질끈 동여맸던 긴 생머리부터 풀어헤쳐 보자. 단 모발 탄력과 윤기로 승부해야 하는 헤어스타일인 만큼 평소 모질 관리에 신경써주어야 한다. 7가지 오일 성분의 미쟝센 `퍼펙트 세럼`을 수시로 발라주면 모발에 영양과 윤기를 동시에 부여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 빗질만 잘해도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해 윤기를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



걸스데이 혜리처럼, 깜찍한 단발과 과감한 컬러링으로 펑키한 느낌 연출



언저리에서 찰랑이는 단발머리는 신입생다운 깜찍한 이미지 연출에 제격. 여기에 밝은 색상을 입히면 펑키한 느낌도 가미할 수 있다. 학교 규율 때문에 그간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었던 과감한 헤어 컬러에 도전해보자.



미쟝센 `헬로 버블 폼 컬러`는 쫀득한 거품 제형으로 모발에 밀착돼 더욱 선명한 컬러를 연출해주는 게 특징이다. 총 9종의 컬러 가운데 비비드한 골드빛의 `바닐라 골드`와 시크한 빈티지 카키빛의 `애쉬 카키 브라운`이 신입생을 위한 추천 컬러이다. 혼자 힘으로 염색을 하다 보면 자칫 전체적으로 고르게 컬러가 나오지 않는 수가 있다. 이럴 땐 염색약을 씻어 내기 전 살짝 물을 뿌리고 두피를 전체적으로 가볍게 문질러주면 컬러 톤을 고루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걸스데이 유라처럼, 포니테일로 시크한 도시녀 느낌 물씬



시크하고 도도한 신입생 이미지를 원한다면 포니테일을 시도해보자. 손빗질로 머리를 모아 고무줄로 묶어주기만 해도 충분하다. 머리를 정수리까지 높이 끌어올려 묶어주면 두상과 머리가 작고 예뻐 보인다. 길이가 애매한 머리카락은 실핀으로 고정시켜주고, 튀어 나온 잔머리는 헤어 스프레이를 손에 뿌린 뒤 살짝씩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가라앉는다.



댄디한 포마드 헤어로 훈남 신입생 변신

포마드 헤어는 부드러우면서도 남성적인 헤어스타일의 정석. 가르마는2:8 비율로 나누는 것이 보통이지만, 개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7:3, 6:4로 나누어도 무방하다. 모발 전체에 포마드 제품을 골고루 도포한 후 단정하게 빗어 넘기면 된다. 강력한 고정력의 헤어 제품을 사용해 시간이 지나도 스타일이 흐트러지지 않게 잘 고정해야 맵시가 난다.


최지흥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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