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신민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반대`…정겨운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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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신민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반대`…정겨운 선택은?
유인영 신민아
정겨운이 신민아와 유인영 두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끌었다.
1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겨운은 유인영과 신민아와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이날 정겨운은 "유인영 씨와는 예전에도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었고 신민아 씨와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 봤다. 하지만 신민아 씨가 더익숙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에서 신민아 씨와 15년 된 연인으로 나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상하게 처음 봤을 때부터 친숙했다. 유인영 씨는 예전에도 많이 봐온 배우지만 극 중 배역처럼 `처음 본 신선한 여자`의 느낌이 더 강하더라. 실제로 연인이라면 유인영 씨를 택할 것 같다. 근데 선택하기가 참 어렵다"며 어려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민아 소지섭 주연의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16일 첫 방송.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신민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반대`…정겨운 선택은?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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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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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겨운은 "유인영 씨와는 예전에도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었고 신민아 씨와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 봤다. 하지만 신민아 씨가 더익숙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에서 신민아 씨와 15년 된 연인으로 나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상하게 처음 봤을 때부터 친숙했다. 유인영 씨는 예전에도 많이 봐온 배우지만 극 중 배역처럼 `처음 본 신선한 여자`의 느낌이 더 강하더라. 실제로 연인이라면 유인영 씨를 택할 것 같다. 근데 선택하기가 참 어렵다"며 어려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민아 소지섭 주연의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16일 첫 방송.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신민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반대`…정겨운 선택은?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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