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UO스마트빔레이저`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2016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UO스마트빔레이저는 피코 프로젝터에서 레이저를 광원으로 사용해 HD급 화질을 구현하는 기기로,거치대나 케이블 없이도 무선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CES 혁신상은 올해 새로 출시된 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A)의 전문가들이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의 혁신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입니다.



이번 혁신상은 가전 중심의 전시회인 CES에서 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수상한 상입니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의 기획 역량과 협력사의 기술력이 결합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소 협력사들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사례를 축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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