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한국가스공사, 3분기 적자에 약세…증권가, 목표가 줄하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가스공사가 3분기 적자를 지속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11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750원(1.87%) 하락한 3만930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가스공사는 3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1449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전날 장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33.6% 감소한 4조3896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가 지속된 2407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증권사들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잇따라 낮춰 잡았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 "실적 부진은 우려했던 GLNG사업 손실 350억원이 반영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며 "생산량과 판매량이 늘어나거나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이상 오르지 않으면 손실 우려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4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낮췄다. 그는 "지난 9월 처음으로 LNG 생산을 개시한 호주 GLNG 사업에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현재 유가수준이 이어진다면 프로젝트의 흑자전환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배민' 모회사 독일 딜리버리히어로, 14억달러 조달 추진

      국내 음식배달 1위 배달의민족의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가 14억달러(약 2조890억원)규모 신규 대출에 나선다. 대표 주관사는 JP모건이며 아폴로, 퍼스트 아부다비 뱅크, 골드만삭스도 참여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딜리버리히어로의 새 대출 조건은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에 5%포인트를 더한 금리와 액면가 1달러당 96.5센트로 제시됐다. 이번 대출로 조달할 자금은 올해와 내년 만기 전환사채(CB)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이 CB의 가격은 딜리버리히어로의 현재 주가보다 약 10배 높은 수준이다. 딜리버리히어로가 이 같은 신규 대출에 나선 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또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딜리버리히어로의 음식배달 관련 사업이 부진한 여파도 있다고 블룸버그 인텔리시스 애널리시스는전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2. 2

      [마켓PRO] 상위 1% 서학개미, 서클·테슬라 쓸어 담았다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 서학개미들이 전날 미국 증시에서 서클 인터넷 그룹, 플래닛랩스. 테슬라 등을 집중 매수했다. 1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 증시에서 미래에셋증권 계좌 기준 투자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집계한 결과 서클 인터넷 그룹이 순매수 1위에 올랐다.서클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 125.83달러로 마감하며 9.06% 상승했다. 순매수 2위에는 플래닛랩스가 이름을 올렸다. 플래닛랩스는 미국의 위성영상 데이터 기업이다. 이란 갈등 등 지정학적 갈등 고조로 주목받았다. 테슬라, 오라클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 밖에도 마이크론, 코인베이스, 아이온큐, 아스테라랩스 등 반도체·AI·가상자산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나스닥100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반대로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QQQ 3배 인버스 ETF(SQQQ)가 1위를 기록했다. 전날 10%가량 뛴 쿠팡은 2위 자리에 올랐다. '국장 세 배 ETF'로 알려진 ‘디렉시온 데일리 한국 불 3X’(KORU)은 순매수 3위를 자치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3. 3

      車 부품사 업황 부진 속…현대차그룹 질주에 웃는 에스엘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으로 자동차 부품사 업황이 어려워진 가운데 에스엘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영업이익 2위 자동차 업체로 올라선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에 발광다이오드(LED) 램프 수주 실적이 늘어난 덕분이다.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먹거리인 로봇에도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을 납품하고 있어 향후 주가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17일 에스엘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2시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3% 늘어난 6만66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개월 전과 비교해보면 주가는 53.21% 급등했다. 다른 경쟁사와 비교해보면 주가 상승 폭이 확연하다. 같은 기간 현대모비스 주가는 14.50%, 한온시스템은 31.16% 늘어나는데 그쳤고, HL만도는 오히려 -1.49%로 감소했다.삼성증권에 따르면 에스엘의 올해 연매출 예상치는 5조5800억원, 영업이익은 437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7.8%로 관측됐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스엘 영업이익률 예측치가 한온시스템, HL만도 등을 두 배가량 웃돈다”며 “에스엘이 현대모비스에 이어 자동차 부품사 시총 2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날 기준 현대모비스 시총은 37조5633억원, 에스엘의 시총은 3조981억원, 한온시스템은 4조2282억원, HL만도는 2조4840억원이다.에스엘은 LED램프 등을 앞세워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수주를 늘리고 있다. 현대차 신형 전기차인 아이오닉 9, EV4 등에 에스엘 제품이 장착됐다. 기아의 해외 수출용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와 현대차그룹의 미국 생산 거점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하는 차량에도 에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