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계약할까? "노력에 대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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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 캡처)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앞둔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박병호와 교섭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미네소타는 박병호 측과 30일간 입단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박병호가 16살 때부터 성장세를 눈여겨 본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병호가 메이저리그로 온다면 홈런 30개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한편, 박병호가 지난 2005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쓴 문구도 새삼 화제다. 당시 박병호는 "피나는 노력에 대타란 없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상인기자 sampark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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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병호가 메이저리그로 온다면 홈런 30개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한편, 박병호가 지난 2005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쓴 문구도 새삼 화제다. 당시 박병호는 "피나는 노력에 대타란 없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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