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30개 중 18위 구단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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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미네소타,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행이 유력해졌다.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행은 미네소타 트윈스가 10일(한국시간) 공식 SNS로 발표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와의 협상권을 따냈다"라며 사진과 글을 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박병호에게 1285만 달러(약 147억원)라는 거금을 들였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에게 포스팅한 금액은 2001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한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 오전 KBO에 우선 협상팀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는 선수단 연봉을 합한 페이롤 순위에서 메이저리그 구단 30개 중 18위로 `스몰마켓`으로 꼽힌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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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행은 미네소타 트윈스가 10일(한국시간) 공식 SNS로 발표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와의 협상권을 따냈다"라며 사진과 글을 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박병호에게 1285만 달러(약 147억원)라는 거금을 들였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에게 포스팅한 금액은 2001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한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 오전 KBO에 우선 협상팀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는 선수단 연봉을 합한 페이롤 순위에서 메이저리그 구단 30개 중 18위로 `스몰마켓`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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