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애 기자] 전현무가 KBS 퇴사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배경 때문에 매번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 마음 같아선 회사를 당장 때려치고 싶은데 그만둬도 되냐"라고 토로한 시청자의 고민을 놓고 토론이 진행됐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직장을 그만둬본 적이 있다"라며 "그만둔다고 말했더니 `인사과 7층이다`라고 이야기해 주더라. 이미 나간다고 말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라고 씁쓸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혹시 다른 데로 가서 안 그만둘까봐 그런 거 아니냐"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u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름다운 당신` 이소연, 숨막히는 비키니 몸매 `대박`
ㆍ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에 147억 베팅한 이유 들어보니…향후 시나리오는?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미료, 얼굴 3단 변천사 보니…"대체 어느 병원에서 했니?"
ㆍ김인혜 파면, 제자폭행+금품수수…시어머니 팔순잔치 동원까지 `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