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 약세… 檢, 조석래 회장 1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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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주가가 조석래 회장 구형 소식에 약세다.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4500원(4.13%) 떨어진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열린 조 회장의 수백억원대 횡령·배임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조 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조 회장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기계 설비 수출 값을 부풀려 비자금을 형성하거나 분식회계로 차명재산을 조성해 해외로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4500원(4.13%) 떨어진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열린 조 회장의 수백억원대 횡령·배임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조 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조 회장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기계 설비 수출 값을 부풀려 비자금을 형성하거나 분식회계로 차명재산을 조성해 해외로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