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日 데뷔 싱글 첫 주만에 ‘14만 7000여장’ 판매 ‘기염’...오리콘 주간 차트 1위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정상의 아이돌 그룹 엑소가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주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10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집계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엑소의 일본 데뷔 싱글이 한국 가수 역대 최고 판매량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엑소는 4일 발매한 데뷔 싱글 `러브 미 라잇 ~로맨틱 유니버스~(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로 첫 주 판매고 14만 7000장을 달성했다. 한국 아티스트 데뷔 싱글로는 역대 최고 기록으로, 장근석이 2011년 발매한 ‘렛 미 크라이(Let me cry)’의 첫 주 판매량 11만 9000장을 앞서는 기록이다.

또한 엑소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중 가장 단기간인 3년 7개월 만에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총 14만 5000여 명이 운집하며 성료를 이뤘다. 엑소는 도쿄돔에 이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EXO PLANET #2 The EXOluXion`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일본 데뷔 싱글 `러브 미 라잇 ~로맨틱 유니버스~(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는 한국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의 일본어 버전과 신곡 ‘드롭 댓(Drop That)’ 총 2곡이 수록돼 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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