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사장 "BMW 화재 사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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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최근 잇따른 차량 화재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올 11월 들어 520d, 525i, 735Li 등 BMW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만 4건에 이른다.
BMW코리아는 10일 김효준 사장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고객에게 불편과 불안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BMW코리아는 "현재 독일 본사와 외부 공신력 있는 조사 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원인을 면밀히 조사 중"이라며 "추후 관련 기관과 함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규명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은 고객 차량의 경우 조사 결과에 따라 자발적으로 환불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상암동, 외곽순환도로, 구리 등에서 발생한 화재의 경우는 최근까지 외부 사설 공업사에서 수리한 차량"이라면서 "정비 이력과 상태를 파악할 수 없으나 해당 차량의 화재 사고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해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전체 서비스 인력이 강도 높은 긴장감을 유지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BMW코리아는 10일 김효준 사장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고객에게 불편과 불안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BMW코리아는 "현재 독일 본사와 외부 공신력 있는 조사 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원인을 면밀히 조사 중"이라며 "추후 관련 기관과 함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규명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은 고객 차량의 경우 조사 결과에 따라 자발적으로 환불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상암동, 외곽순환도로, 구리 등에서 발생한 화재의 경우는 최근까지 외부 사설 공업사에서 수리한 차량"이라면서 "정비 이력과 상태를 파악할 수 없으나 해당 차량의 화재 사고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해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전체 서비스 인력이 강도 높은 긴장감을 유지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