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96% "11월 기준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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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 대부분이 오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현재 연 1.50%로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채권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4%가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금투협은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에 따른 수출부진 우려 등이 금리인하 기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미국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 및 내수회복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 영향으로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채권시장 종합 체감지표인 BMSI는 95.4로 전월(101.0) 대비 5.6p 하락해 11월 채권시장 심리는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전망BMSI도 95.5로 전월(112.4) 대비 16.9p 하락해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도 상당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물가 BMSI는 87.4로 전월(100.9) 대비 13.5p, 환율 BMSI는 74.8로 역시 전월(89.4) 대비 낮게 집계됐습니다.
김도엽기자 d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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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은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에 따른 수출부진 우려 등이 금리인하 기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미국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 및 내수회복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 영향으로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채권시장 종합 체감지표인 BMSI는 95.4로 전월(101.0) 대비 5.6p 하락해 11월 채권시장 심리는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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