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이라 금투협)는 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및 부산지회 이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린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시·언론사·시민단체·업계의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2005년 개소 이후 10년간 부산지역 금융 지원과 파생시장 발전을 위해 힘썼으며, 총 13만명의 청소년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투자교육을 실시해왔습니다.



황영기 금투협회장은 기념사에서 “부산지회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문현 금융단지로 이전함에 따라 유관기관간 협업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부산지역 자본시장 발전과 금융교육의 확대에 더욱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성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 모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며, 부산지회가 그런 역할에 더욱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도엽기자 d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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