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추위 속 계곡물 입수…열연 예고
[연예팀]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추위 속 계곡물에 머리를 넣는다.

11월9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김명민의 소름 돋는 열연과, 극 중 김명민이 분한 정도전의 처절한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11회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도전은 산 속 계곡 물 앞에 홀로 무릎을 꿇은 채 앉아 있다. 그가 무릎을 디디고 있는 흙 바닥에는 아무것도 깔려 있지 않으며 주변에는 모난 돌들이 두서 없이 여기 저기 널려 있어, 이곳이 인적이 드문 곳임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사진 속 정도전의 독특한 행동이다. 정도전이 추위 속 차가운 계곡물 속에 머리를 넣었다 뺀 모습이 포착된 것.

두 손으로 털썩 바닥을 짚은 정도전의 머리와 얼굴은 차가운 계곡물로 흠뻑 젖어 있다. 하지만 그의 젖은 모습보다 고뇌에 쌓인 듯한 그의 심각한 표정과 깊은 눈빛이 더욱 강인한 인상을 준다. 정도전은 어떤 치열한 고뇌에 휩싸였기에, 망설임 없이 계곡물에 머리를 넣은 것일까.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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