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주가조작 혐의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9일 오전 9시29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날보다 1100원(13.14%) 내린 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은 지난 4월 경남제약 주가 급등 과정에서 인위적인 시세조정 등 불공정 행위가 있었을 소지가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