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건강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다.



OECD는 지난 2013년 기준 한국인의 건강 만족도는 35.1점으로 2009년 44.8점보다 더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OECD 평균인 68.8점보다 20점 이상 낮은 수치로 OECD 회원국 중 건강 만족도 부문에서 꼴찌다.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노동시간은 2,100시간이 넘어 OECD 회원국중 멕시코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한 데 비해 개인적인 시간은 현저히 적고 자신의 건강에 신경 쓸 겨를도 없이 바쁜 일상에 치여 살아가기 때문에 건강 만족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 외모지상주의가 횡행하면서 국민 대부분 다이어트, 시술과 같은 미용엔 관심이 많지만 건강한 삶을 살기위한 노력에는 소홀한 경향이 있는 것도 건강만족도가 떨어지는 요인으로 꼽힌다.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과음, 흡연, 수면부족 등 여러 요소들이 겹쳐지면서 건강 부문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온라인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경실 남편, 30대 여성 상의 벗기고 치마 속으로…성추행 피해자 증언 `경악`
ㆍ`브아걸` 나르샤, 19금 코르셋 `헉`…숨막히는 볼륨감 `대박`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김병지 아들에 안 맞은 아이 없다" 전치 2주 학교 폭력 당해 `충격`
ㆍ가인, 상반신 탈의…19금 파격 노출 "타투까지 섹시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