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5일 연립여당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를 총리 공관에서 만난 자리에서 "장해를 제거하고 나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 만남으로써 장해를 제거해가겠다"고 언급했다.
NHK는 아베 총리의 발언이 앞으로도 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반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한국·일본 사이의 현안 해결을 도모하겠다는 생각을 표명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아베 총리는 2일 박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국제회의 등의 기회를 이용해 대화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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