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뉴스 캡처)



나사 우주인



화성 편도 여행 연기 왜?, 나사 우주인 모집



지구의 대안(?)으로 손꼽히던 화성 편도 프로젝트가 연기됐다.



마스원 공동설립자인 네덜란드 기업가 바스 란스도르프는 최근 "투자 문제로 프로젝트가 연기됐다”며 “올해 여름 내에 초기 투자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개발이 뤄져 전체 일정이 2년 씩 순차적으로 연기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스원은 오는 2018년 화성에 무인 탐사선을 보내고 이어 2024년 최종 선발된 24명을 화성에 보낼 예정이었다.



마스원 화성 정착 사업은 지난 2013년 처음 기획됐다. 마스원은 전세계적으로 총 20만 2586명의 지원자를 받아 지난달 100명을 선발됐다. 미국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31명), 아시아(16명), 아프리카(7명), 오세아니아(7명) 순이다.



하지만 화성 정착 사업은 편도 여행으로 알려졌다. 지구를 떠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이 4년 만에 우주인 후보자를 모집한다.



나사 측은 4일(현지시각) 우주인 후보자 채용 요건을 발표하고 내달 14일부터 2개월간 지원을 받는다고 공고했다.



우주인 자격 요건은 첫째, 미국 시민이어야 한다. 둘째, 과학기술 혹은 수학 등 이공계 학사학위와 관련 전문 분야에서 최소 3년 경력을 갖춘 자여야 한다. 셋째, 제트 비행기 주조종사로 최소 1000시간 비행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연봉은 최저 6만6000달러에서 최고 15만8000달러로 알려졌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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