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주식 투자전략’ 세미나 열어
9일(월) 인도네시아 만디리증권의 리서치 헤드 초청해 진행


대신증권이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주식시장 투자전략 세미나를 연다.

대신증권은 오는 9일 오후 4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존 라흐마트(John Rachmat) 인도네시아 만디리증권 리서치 헤드를 초청해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신흥국 시장의 리스크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신흥국 중 대표국가인 인도네시아 경제 및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투자 전략을 살펴본다.

세미나는 사전에 신청한 기관투자가 12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영어 및 동시통역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준필 글로벌영업부장은 “세미나를 통해 신흥국 중 대표국가인 인도네시아 시장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흥국에 대한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