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나라 노르웨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28위에 올랐다. 1위는 7년 연속 노르웨이가 차지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가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겨 발표한 `2015 레카툼 연구소 국가별 번영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보다 3단계 떨어진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09년 29위에 오른 데 이어 △2010년 27위 △2011년 24위 △2012년 27위 △2013년 26위 △지난해 25위 등 매해 비슷한 순위를 나타냈다.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에는 노르웨이가 선정됐다. 노르웨이는 올해까지 포함해 2009년부터 7년 연속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노르웨이에 이어 △스위스 △덴마크 △뉴질랜드 △스웨덴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핀란드 △아일랜드 등 순으로 각각 2~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11위, 독일은 14위, 영국은 1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싱가포르가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일본은 19위, 홍콩은 20위, 대만은 21위 등으로 한국보다 높았다.



사우디 아라비아 유학생 야셰르는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엄청 부자인 사람도 있는데 보통 가난한 사람은 거의 없다. 돈 필요할 때 나라한테 대출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집 살 때 10억, 차 살 때 5천만 원, 결혼할 때 2억을 준다. 정부에서 빌려주는 것이지만, 사람들이 다시 안 갚아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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