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분토론, 권희영, 박성현, 이승환 협박, 김제동 1인 시위,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이승환 협박과 김제동 1인 시위가 100분토론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와 함께 화제다.



이승환 협박은 3일 공개됐다. 이승환 협박은 한 네티즌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반대 의사를 보였던 이승환을 협박하는 내용이다.



이승환 협박 네티즌은 "반국가 선동에 섰던 종북 가수 신해철이 비참하게 불귀의 객이 됐다. 다음은 빨갱이 가수 이승환 차례"라고 협박했다.



이승환 협박 외에도 김제동 1인 시위 소식도 전해졌다. `김제동 1인 시위`는 주진우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제동이 버스정류장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반대글을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사진이다.



한편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가 발표된 3일 `100분토론`이 이 문제를 놓고 토론했다. MBC `100분토론`은 권희영, 박성현, 이신철, 조한경 등이 100분토론을 펼쳤다.



권희영과 박성현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찬성하는 인물이다. 권희영은 "지금 검정교과서들이 조직적으로 북한 범죄를 은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서 앞으로 나올 교과서는 북한 범죄, 인권, 핵 문제의 실상을 바로 알려주는 교과서로 집필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신철과 조한경은 권희영과 박성현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들은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국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100분토론 국정교과서` 편은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이신철 성균관대 교수, 전국역사교사모임 조한경 회장 등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후 문제를 토론했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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