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바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셰르 "집 10억, 결혼 2억 대출…안 갚아도 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복지 시스템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우디 유학생 야셰르는 지난 2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자국의 부유한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야셰르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때문에 국가와 국민이 다 부자냐?”는 질문에 “사우디아라비아는 엄청 부자인 사람도 있는데 보통 가난한 사람은 거의 없다. 돈 필요할 때 나라한테 대출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야세르는 “집 살 때 10억, 차 살 때 5천만 원, 결혼할 때 2억을 준다”며 “정부에서 빌려주는 것이지만, 사람들이 다시 안 갚아도 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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